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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맞은 KAMC, 21세기 바람직한 의사상 제시

발행날짜: 2014-11-20 09:07:15

패널토의 통해 의학교육 현주소·혁신 방안 논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강대희, 이하 KAMC)가 19일 서울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Medical Education Reform in the 21st Century'를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AMC의 지난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21세기 한국 의학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대희 KAMC이사장
이날 행사 1부에선 김윤 KAMC 사무총장(서울의대)의 사회로 KAMC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보여주는 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이민철 창립30주년특별위원장(전남의대)이 1960년대 의대학장회의로부터 시작해 1971년 한국의학교육협회, 1984년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 등으로 이어진 KAMC의 발전사에 대해 발표했다.

맹광호 KAMC발전방안연구팀장(가톨릭의대 명예교수)은 'KAMC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맹 교수는 학부교육, 전공의교육, 평생교육이 분절된 한국 의학교육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사양성 과정의 연속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국교육병원협회(AAHC)의 Steven Wartman 회장이 미국의 의학교육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해외 유수 의과대학 학장들의 특별 강연에선 세계 각국의 의학교육 흐름과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의학교육의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3부에서는 이병두 인제의대 학장이 '대한민국 의사상과 의학교육 혁신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 학장은 21세기 한국사회의 바람직한 의사상을 제시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의학교육의 과제를 다뤘다.

패널토의에서는 각계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출연해 한국 의학교육의 현주소를 다양한 시각에서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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