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학술
  • 학술대회

정부-학회, 골다골증 유병률 조사

발행날짜: 2008-02-12 10:49:40

질병관리본부와 골다골증학회, 유병률 조사 MOU 체결

골다골증이 새로운 보건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학회가 공동으로 골다골증 유병률 조사에 나서 주목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대한골다골증학회(회장 최웅환)는 최근 함께 골다골증에 대한 실태조사를 나서는데 합의하고 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골다공증 관련 조사 항목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추가하기로 했으며 5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5년간의 실태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이후 지속적으로 유병률을 조사할 수 있는 조사수행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R&D를 육성해 골다골증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대한골다골증학회는 장비와 기술지원을 맡게 된다. 우선 학회는 골다공증 진단에 필요한 검사장비와 4억원에 달하는 사용 경비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골다골증 예방지침서를 개발하고 관리인력을 훈련하는 등의 골다골증 예방과 극복을 위한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급격한 고령화와 폐경기를 거치는 여성 건강의 특성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미래의 심각한 공중보건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실제로 골다공증 및 근골격계 관련 질환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 2조 2천억원 수준으로 당뇨병의 2배에 달한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미 WHO와 선진국은 국가 차원에서 골다공증에 대한 실태 조사를 오래전부터 도입해 유병 수준과 원인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공중보건학적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