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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기의 의료인 리더십 칼럼]

[백진기 칼럼]"그냥 해 왔던 일과의 전쟁"(77편)

메디칼타임즈=백진기 한독 대표 속도전이다.시장과 고객의 변화속도와 회사일과의 속도전이다. 회사의 일처리 속도가 시장과 고객의 변화 속도보다같거나 빠르면 지속하는 것이고뒤처지면 도태되는 것이다. 고객과 시장은 버스를 타고 떠났는데 그 뒤에 손 흔들며 우리도 그런 제품있는데...우리도 할 수 있었는데...해봐야 무슨 소용있나? 고객과 시장변화에 따른 새로운 일거리도 ‘밀물’같다.한켠에서는 새로운 일거리를 맡아 해야 하지만다른 한켠에서는 지금 해봤자 소용 없는 일을 없애는 것도 해야 한다.이게 생존모드다. "분명코 우리도 쓸데없는 일을 하고 있다. 그것이 무엇일까?"일은 그냥 관례대로 한다. 선배가 했으니까 나도 그렇게 한다는 것이 존재한다. 그게 얼마나 많은지? 제일 두려운 것은 내가 지금 하는 일이 회사의 생산성과 직결되는지?안 되는지? 모르고 그냥하는 것이다.어떤 일이 생산성 있는지 여부를 일일이 따져봐야 한다. 이럴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정치인이나 공무원처럼 하지 말아야 한다.이들은 과거를 100년 넘게 파헤쳐 부관참시를 해야 직성이 풀린다.그리고 정권이 바뀌면 또 역사해석을 뒤짚어 역으로 부관참시를 또 한다.그들은 과거만을 본다. 이들은 세금으로 월급을 타는 분들이다. 월급이 그냥 나온다. 일을 안해도 나온다.회사는 그렇지 않다.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산다. 그리고 미래의 먹거리도 고민해야 한다. 생산성과 직결되지 않는 일은 대폭 없애는 것이 맞다. 눈에 띄는 생산성저하시키는 일은 과감히 없앤다.말은 쉽지만 생산성이란 잣대로 구분하기 어려운 일이 많다. 일이 생산성있니? 없니?라는 해석에 함몰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없다. 버스가 멀어진다. 버스가 아주 멀어지면 월급이 안나온다.따지는 시간에 더 생산성있는 일에 몰입해야 한다.생산성있는 일에 더 몰입하게 되면자연스럽게 덜 가치있는 일은 멀어진다. 조직도 유연해야 한다. 고객이 불편하긴 한데 "이게 뭐지?"하고 구체적으로 욕구를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반영하여 상품을 시장에 냈는데와! 이거 내가 원하던 것인데..라는 고객의 반응이면 대박이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의사결정이다.의사결정을 현장에서 가장 먼곳에 위치한 C급임원이 하면그 먼곳까지 현장상황이 잘 전달되겠는가?전혀다른 의사결정이 되어 현장에 도착하면 고객은 열광하겠는가?되는 집안은 현장리더가 의사결정권이 있다.파이롯으로 새상품 버전 1을 내놓는다.고객의 반응을 본다. 반응을 반영한 버전 1.1을 또 시장에 내민다고객의 간을 본다. 또 반영한다. 1.2,1.3,1.4......1.9를 내놓는다.결국 파이롯에서 성공사례를 만들고 2.0을 만들어 전시장을 공략한다. 이게 애자일agile한 조직이다. 애자일조직이란 무엇인가? 속도의 싸움에서 나온 말이다.조직의 업무처리속도가 시장변화속도 보다 너무 떨어지니 나온 해결책이다. 완벽한 준비를 하다보면 고객이 탄 버스는 떠나 버린다. 버스 떠난 자리에 우두커니 서 있는 조직이라면준비를 한답시고 들어간 인력과 시간과 비용은 누구에게 보상을 받을 것인가?"야! 이렇게 경제가 힘들다고 하는데도 저렇게 성장하는 회사는 뭐야?"그런 회사는 시장변화속도보다 빠른 의사결정시스템이 있다.그런 회사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가장 가까운 리더에게 의사결정권이 있다.그런 회사의 Key Talent는 '현장리더'다. 우리 조직은 어떤가? 
2024-03-04 05:30:00제약·바이오

한림대의료원, 현장리더 선상 캠프…40명 참여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한림대의료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Mighty Hallym 현장리더 선상(船上) 캠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장리더 선상 캠프는 병원 교직원에게 제주도를 오가는 시간 속에서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강화하고 일상을 벗어나 자기성찰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제주도 구간을 운항하는 크루즈선 '오하마나호'를 통해 항해르 하고 제주도에 머물면서 올레길 10코스를 걷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현장리더 선상 캠프는 2005년부터 시작돼 900명 이상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병원경영자양성과정과 MH차세대리더양성과정, 파트너십충전스위칭드라마교육, CS원내강사양성과정, Jump-Up과정, 전공의Self-Planning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3-06-20 10:19:52병·의원

한림대의료원, 'Mighty Hallym 船上 Camp' 실시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최근 2박 3일간 총 2차수에 걸쳐 '2012 Mighty Hallym 현장리더 船上 Camp'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병원 실무를 담당하는 현장리더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재충전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고 직원 간 소통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81명의 교직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리더십 발휘를 위한 '자기 재발견을 통한 셀프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선상 간담회' 및 이벤트 관람을 통해 직원 간 교류 강화 및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유람선으로 서해바다를 종주해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놀멍, 쉬멍, 걸으멍 올레길 체험'으로 한림대의료원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용찬 교수는 "일상에서 벗어나 배를 타고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2012-05-21 19:35:20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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