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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신 김상희 의원, 여성 첫 국회 부의장 도전장

이창진
발행날짜: 2020-05-15 10:51:21

4선 경륜, 보건복지위·저출산고령위원장 "국회 혁신 시금석"

약사 출신 4선인 여당 김상희 의원이 여성 첫 국회 부의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상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부천시병, 보건복지위)은 15일 제21대 국회 부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여성 리더십으로 국회 개혁과 협치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희 의원은 "지금까지 국회 의장단이 보여준 제한적 리더십은 국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국회를 이끌 수 없다"면서 "정쟁에 밀려 민생문제가 뒷전이 되는 국회, 무의미한 관행에 의존하는 국회는 더 이상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장단에 최초 여성 의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이전 의장단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여성 리더십으로 여야 소통과 대화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희 의원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을 맡아 여러 부처를 조율하고 국가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켰다. 전국적으로 몸살을 앓았던 뉴타운 문제를 해결하는 결정적 역할도 했다"고 자평했다.

그는"유권자의 절반이 여성임에도 대한민국 헌정사 73년 동안 국회 의장단에 여성 대표는 없었다. 여성 부의장 등장은 국민들께 혁신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면서 "남성이 주도하는 정치 영역에서 유리천장 하나를 깨뜨리고,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또 하나의 여성 롤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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