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치료제로 승인의 기대를 모았던 살릭스의 ‘자이팍산(Xifaxan)’에 대해 미국 FDA가 승인 거부를 결정했다.
살릭스가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는 자이팍산이 복부 통증과 설사등의 과민성 대장증상을 환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 시험 결과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FDA는 실릭스의 자이팍산에 대한 검토 완료 공문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살릭스는 검토 완료 공문을 받은 이후 향후 대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