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가 약품을 평가한 결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머크사의 바이토린이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심장발작이나 여타의 심혈관질환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발표는 2008년 위약보다 스타틴계열의 조코와 콜레스테롤 흡수저해제인 제티아의 복합제 바이토린을 복용한 환자에서 실질적으로 좀더 많은 암이 발생했다는 연구발표 후 가졌던 이 유명한 약제에 대한 두려움도 같이 불식되게 됐다.
2008년의 결과는 바이토린이 여전히 2010년도 20억 달러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어도 판매실적에는 커다란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미국 인구 중 약 14% 정도 차지하는 만성콩팥질환은 심혈관질환과 중풍의 위험도를 높이고 있어 머크사는 그간 이 환자군에 대한 심장질환 발현을 나추기 위해 적응증을 마련하려고 노력했으며, 이번에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