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6~18세 ADHD 환자들에게만 급여가 인정됐던 한국얀센의 '콘서타 OROS 서방정(염산메칠페니데이트)'이 18세 이후 성인 환자에게도 적용된다.
단 18세 이전 확진된 ADHD 환자에 대해서다. 이 약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ADHD 치료제다.
한국얀센은 '콘서타 OROS 서방정'이 내년부터 18세 이전 확진된 ADHD 환자가 6개월마다 치료효과를 평가해 18세 이후에도 치료가 필요한 경우 급여가 적용된다고 27일 밝혔다.
'콘서타 OROS 서방정'은 12시간 지속형이다. 1일 1회 복용만으로 하루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ADHD 환자는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