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1#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복제약 세계 1위 테바사에 기술수출한다.
제품은 소염진통 개량신약 '클란자CR정(아세클로페낙)'이다.
이번 계약으로 테바는 러시아에서 '클란자CR정'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되며, 제품 등록시 러시아 및 동유럽 4개국(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벨라루스)에 '클란자CR정' 완제품을 독점 공급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에 대한 대가로 테바로부터 기술수출료를 받게 된다. 제품 등록은 1년 반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클란자CR정'은 기존 1일 2회 복용 100mg 제제를 200mg로 개량, 환자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제품이다. 속방층과 서방층으로 이뤄져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용출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