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박스터(대표 손지훈)의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주(혈액응고 제 8인자 유전자재조합제제)'가 9월부터 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먼저 혈우병A 환자의 유지요법 보험급여 인정 연령은 기존의 '만 15세 이하의 중증환자'에서 '만 18세 이하 중증환자'로 변경됐다.
또 '애드베이트'는 외래 환자의 경우 혈우병A 환자에 대한 중등도 이상 출혈의 경우 1회 투여용량이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기존 25IU/kg에서 최대 30IU/kg까지 보험 인정된다.
박스터 관계자는 "유지요법 연령이 뼈 성장이 완성되는 18세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애드베이트' 혈우병A 유지요법 시 만 18세 이하 중증환자는 1회 내원 시 최대 6회 분, 매월 총 12회 분까지 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