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소노사이트코리아가 세계 최초 초음파 키오스크인 ‘X-Porte’를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X-Porte는 Extreme Definition Imaging 기술인 ‘XDI’ 기술을 적용해 이미지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XDI는 초음파진단기의 난제인 초음파 빔의 side lobe을 줄여 초음파 빔을 얇게 만들어 pinpoint 수준으로 이미지를 구현하는 후지필름소노사이트만의 독자적 기술.
또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풀 터치 컨트롤 패널을 장착, 스마트 폰과 같이 멀티제스처를 인식하고 컨트롤 패널 버튼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위치를 이동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버튼만으로 컨트롤 패널을 구성할 수 있다.
버튼이 없는 터치패널은 세척과 살균이 용이해 병원 내 감염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해 주는 장점이 있다.
X-Porte가 타사 장비와 차별되는 혁신 기술 중 하나는 장비에 내장된 교육프로그램 ‘Visual Guide Series’에서 찾을 수 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Anatomy를 보여주고 해당 Anatomy를 스캔한 초음파 영상도 레퍼런스로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스캔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Exam type 별로 동영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약 200개 동영상이 탑재돼 있어 초음파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특히 X-Porte는 후지필름소노사이트 타 장비와 마찬가지로 업계 유일의 5년 보증기간이 적용된다.
더불어 장비 고장 시 엔진부분만 따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수리 기간 동안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는 다운타임 또한 전혀 없다.
후지필름소노사이트코리아 강선영 대표는 “X-Porte는 세계 최초 초음파 키오스크라는 콘셉트에 맞게 매우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이미지 품질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원하는 국내 유저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