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3년 연속으로 NGO 모니터단 주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개 시민, 사회단체 소속 1000여명의 온오프라인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을 통해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고 정량 정성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문정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메르스 사태 진단 및 개선 방안 제시 ▶심뇌혈관질환 종합대책 제시 ▶사무장병원 현황분석 및 대책 마련 ▶외국인 및 재외국민 건강보험 불법 무임승차 문제 지적 등을 지적했다.

또한 ▶탄산음료, 과채음료 등을 통한 당 과다섭취 문제 지적 ▶트랜스 지방 저감화 대책 방안 제시 ▶청소년 마약사범 급증 지적 및 근절 대책 마련 촉구 ▶노인층 외래진료 보장성 강화 및 노인일자리 문제 지적 ▶아동·청소년 비만인구 및 진료비 급증 지적 및 개선책 제시 ▶저소득층 고도비만 실태조사에 따른 대책 제시 ▶후천성 척수장애인의 배뇨관리 지원 촉구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를 통한 의료접근성 보장 ▶국민연금의 낮은 기금운용 수익률 지적 및 기금운용 전문성 강화 방안 제시 등 전문가로서 심도있는 문제 제기와 합리적 대안 제시했다.

문정림 의원은 "불평부당하게 집행되거나, 보건의료와 복지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정책을 찾아내고 대안을 제시하여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고자 했다"면서 "생명과 인권을 추구하는 의정활동의 목표와 노력을 알아봐 주신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