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가입자단체와 전문가 등 총 5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총 24명의 임명 및 위촉 현황을 공지했다.
근로자단체에서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이수진 위원장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유지현 위원장 등이 신규 위촉됐다.
소비자단체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이 건정심에 첫 진입했다.
공익위원 중 연세대 정형선 교수와 조세재정연구원 전병목 선임연구위원 등이 위촉됐다.
나머지 가입자 단체와 공급자 단체, 공익 위원 등은 기존 위원이 그대로 유지됐다.
이들의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