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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어 전북의사회 "강청희 부회장 지지"

박양명
발행날짜: 2016-03-03 16:09:32

3일 성명서 "보건의료정책 입안, 전문가 의견 반영 매우 중요"

경기도의사회에 이어 전라북도의사회도 대한의사협회 강청희 부회장의 비례대표 도전에 힘을 실었다.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
전북의사회는 3일 성명서를 통해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에 도전하는 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북의사회는 강 부회장의 이력을 나열하며 "보건의료정책 입안에 있어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을 촉구했다.

전북의사회는 "의료계는 계속되는 악법으로 대다수 의료인은 '더 이상 이렇게는 못살겠다'고 한다"며 "어려운 의료 현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국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강청희 비례대표 후보에게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강 부회장이 의료 악법 저지와 합리적 의료정책 수립을 위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