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벤택(대표이사 김형완)이 호기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을 탑재한 의료용 고압 산소 챔버 ‘IASO HB-501’을 KIMES 2016에서 선보인다.

고압산소 치료효과를 한층 끌어올린 IASO HB-501은 고압 산소 치료 중 환자 호흡을 통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대폭 저감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또 국내 인증은 물론 BS(영국)·EN(유럽) 기준규격 적합인증을 받아 이달부터 국내외 의료기관 판매에 돌입한다.

삼보벤택은 IASO HB-501 외에 일본·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고압 산소 소프트챔버 ‘HB-301’과 저주파 비만 치료기기 ‘IASO SB-901’도 함께 출품한다.

또 KIMES 기간 IASO HB-501 구입 예약 고객은 10%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형완 대표는 “고농도 산소를 흡입해 혈액 속에 용해되는 산소량을 증가시켜 다양한 질환의 회복을 돕는 고압산소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호기 이산화탄소 저감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해 고압 산소 치료효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