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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카운트다운…복지부 26~27일 세종

이창진
발행날짜: 2016-09-05 12:00:00

공단·심평원 10월 4일 원주…오송·대구첨단의료재단 등 서면 대체

보건복지부와 소속기관의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일정이 잡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5일 여야 간사 협의를 거쳐 26일과 2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세종청사)를 시작으로 10월 14일 종합국감(국회) 등 피감기관 감사일정을 잠정 확정했다.

세부적으로,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를 시작으로 9월 29일(국회) 국립중앙의료원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30일(국회)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보장연구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이다.

이어 10월 4일(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5일(국회)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결핵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를, 6일(시찰, 추후결정) 그리고 7일(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속기관 등을 국정감사한다.

10월 10일(전주) 국민연금공단을, 11일(시찰, 추후결정), 13일(국회)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끝으로 14일(국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3주간의 국정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장기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 및 식품안전정보원 등 5개 기관은 서면감사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