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는 창립 70주년 기념을 맞아 29일 오후 5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회원스포츠 관람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70가구, 총 233명이 참석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SK와이번즈의 경기를 관람한다. 다문화가정은 시구-시타도 참여한다. 시구는 류이조, 시타는 류이현이 맡았다.
본격 경기에 앞선 오후 3시부터는 삼성라이온즈파크 앞 광장에서 대구시의사회 임원들과 북구보건소 등이 콜레스테롤 수치검사, 만성질환상담, 정신건강상담, 어린이건강상담 등 건강상담과 캠페인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