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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유방암·대장암 평가 잇달아 1등급

박양명
발행날짜: 2017-06-01 08: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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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지표 중 16개에서 만점…유방암 4년·대장암 5년 연속

건국대병원이 유방암, 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연달아 1등급을 받았다.

건국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유방암 적정성 평가 결과 4년 연속, 대장암은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유방암과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015년 1~12월 원발성 유방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크게 구조와 과정, 결과부분으로 나눠져 20개의 세부 항목이 있다. 건국대병원은 점수로 평가되는 18개 항목 중 16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 역시 구조와 과정, 결과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총 21개 지표다. 이 중 점수로 평가되는 18개 지표 중 16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 99.51점 보다 높은 99.5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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