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이사 홍기태·김동욱)가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중소병원을 위한 의료영상 전용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인피니트 스마트 백업’(INFINITT Smart Backup)을 공개한다.
인피니트 스마트 백업은 클라우드에 백업된 용량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스토리지·솔루션 등 인프라 구축과 운영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중소병원들의 비용 부담이 적다.
특히 영상 및 네트워크를 암호화하고 내구성이 높은 아마존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사용해 보안이 뛰어나다.
더불어 병원 시스템에서 격리해 백업하기 때문에 외부 공격 시에도 손실 없이 영상을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다.
인피니트 관계자는 “백업 중요성은 알지만 예산이 부족하거나 전담인력이 없어 백업을 하지 못하는 중소형병원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렴하면서 안전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해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공격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K-HOSPITAL FAIR 2017에서 영상 백업 서비스를 비롯해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VNA(Vendor Neutral Archive·의료영상정보통합플랫폼), 방사선량 관리 등 다양한 의료영상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