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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의원, 서울 양천구 공략 "지역사무소 개소"

이창진
발행날짜: 2017-09-27 12:15:07

동료 의원과 원로 등 200명 참석 "양천 재건과 발전에 혼신"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서울 양천구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승희 의원(보건복지위, 양천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26일 양천구 오목로 인근에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전 원내대표(평택시갑),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부산사하구을), 나경원(동작구을), 홍문종(의정부시을), 김성태(강서구을), 김상훈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대구서구), 김성찬, 김명연, 강석진, 김순례, 김종석, 문진국, 송석준, 송희경, 윤종필, 임이자, 전희경, 정유섭, 정태옥, 최연혜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정치원로 길정우 전 의원과 추재엽 전 구청장, 육만수 전 구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승희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출신으로 20대 국회에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로 입성하여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25년 동안 양천갑에 거주하며 세 자녀를 모두 양천에서 졸업시킨 김승희의원은 지난 6월 양천구 당협위원장을 맡았다. 보건복지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여성공무원 출신으로 국민 안전과 행복, 국가 발전에 기여해온 김승희의원은 양천갑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승희의원은 ▲똑똑하게 책임지는 국민건강지킴이 ▲세심한 마음으로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 ▲저출산시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세상 ▲ 민생! 함께 잘사는 경제 를 주제로 지역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승희 의원은 "개소식을 통해 당 지도부, 지역주민 그리고 당원 여러분으로부터 큰 힘을 받았다. 양천에서 자유한국당의 재건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