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 공격과 사이버 위협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병의원 대상 통합 보안 프로그램 ‘유비원가드’를 출시했다.
유비원가드는 네트워크 장비 및 PC 백신, 개인정보 탐지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망을 통한 해킹이나 악성코드 침입을 방지하고 병의원 내부 정보를 보호해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프로그램은 ▲인터넷 네트워크를 보안하는 네트워크 장비 ▲악성코드 실행을 원천 차단하는 PC 백신 ▲업계 1위인 PC 개인정보 필터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유비케어는 설치 고객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입비와 구축비 없이 월회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유비원가드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에 따라 상품이 구성됐다.
따라서 프로그램 사용 시 개인정보보호, PC 보안 관련 요양기관 자율점검 항목이 충족되기 때문에 자율점검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 실태 조사 시 현장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며 위반사항 적발 시에도 과태료 경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개인정보호법 제18조 개인정보 처리 의무에 따른 위반 시 최대 5000만원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5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유비케어 의원사업부 총괄 최준민 이사는 “유비원가드 보안솔루션의 경우 병의원의 지속적인 보안 관련 문의와 요청사항에 의해 출시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상품을 통해 랜섬웨어 등 바이러스에 의한 병의원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각 요양기관이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비원가드 관련 상세 내용은 의사랑 사이트(http://www.ysarang.com)와 고객센터(02-2105-5009) 및 전국 19개 대리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