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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출신 주수영·정성훈 보건사무관, 서기관 승진

이창진
발행날짜: 2017-11-21 14:30:35

복지부, 의료법 오성일·의료법인 신현두·상대가치 홍승령 등 20명 4급 발령

보건복지부 의사 출신 주수영 보건사무관과 정성훈 보건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20일자로 내부 통신망 인트라넷을 통해 서기관(4급) 승진 예정자 명단 20명을 인사 발령했다.

우선, 기획조정실 이한기 사무관과 양정석 사무관, 허필상 사무관 등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보건의료정책실 의료법 담당 보건의료정책과 오성일 사무관과 의료법인 담당 의료기관정책과 신현두 사무관, 건강보험 재정과 예산 담당 신혜경 사무관, 상대가치점수를 담당하는 보험급여과 홍승령 사무관, 현지조사 행정처분을 담당하는 보험평가과 강차원 사무관 등이 4급으로 격상됐다.

또한 구강생활건강과 형운태 사무관과 보건의료기술개발과 신현봉 사무관, 해외의료총괄과 이승현 사무관, 복지정책과 윤대중 사무관, 장애인정책과 정순길 사무관, 장애인권익지원과 곽은교 사무관, 보육사업기획과 백경순 사무관도 서기관 승진 기쁨을 누렸다.

의사 출신 등 보건사무관 3명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공공의료과 주수영 사무관(순천향의대)과 국립동해검역소 정성훈 사무관(전남의대), 국립여수검역소 소상문 사무관이 한단계 승진했다.

복지정보운영과 김준태 전산사무관과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진숙 약무사무관도 서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청와대 발령인 보건복지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인사가 늦어지는 가운데 비고시를 포함한 3~4명 부이사관 승진이 유력시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