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8)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8월 8일(수)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코엑스 D홀 300호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형 인공지능 정밀의료의 시작’을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우진 과장이 ‘디지털 헬스케어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김종재 원장을 좌장으로 ▲미래 의료는 디지털 헬스케어(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교수) ▲의료용 인공지능 표준화(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안선주 박사) ▲AI와 정밀의료의 만남, 닥터 앤서(서울아산병원 김영학 교수) ▲미래 의료, 인공지능 기반 예방진단의료(서울대병원 윤형진 교수) ▲국민체감 서비스 의료 SW 개발(라인웍스 조용현 대표)을 주제로 한국형 인공지능 정밀의료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김종재 원장은 “K-HOSPITAL FAIR 2018에서는 이번 컨퍼런스와 함께 한국형 AI 기반 정밀의료시스템 ‘닥터 앤서’(Dr. Answer)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ICT 기업들이 부스로 참여해 현재 진행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