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복합제 리피토 엠 서방정(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의 출시를 기념해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젝트-화이자 민수 씨를 찾아주세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의 영문 표기 'Metabolic Syndrome'의 알파벳 엠(M)과 에스(S)에서 착안해 '화이자 민수(MS) 씨를 찾아주세요'를 테마로 선정한 캠페인이다.
이번 서방정 출시를 통해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치료 분야 전반으로 대사증후군 질환 및 예방 관리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4일 한국화이자제약 명동 사옥에서 진행된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는 서울시 중구 보건소의 협조 하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이 실시됐다.
체성분 검사, 혈액 검사 등의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생활습관 교정 상담이 제공됐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향후 1년간 검진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당일 점심시간에는 한국화이자 사옥 카페테리아를 이용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식습관 관리에 적합한 식단으로 구성된 건강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리피토 엠의 출시를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대사증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제2형 당뇨병을 포함 대사증후군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치료 옵션을 기반으로 환자들이 대사증후군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피토 엠은 스타틴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과 경구용 혈당강하제 성분인 메트포르민 서방정의 복합 제형으로 오는 8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리피토 엠은 아토르바스타틴과 메트포르민 단일제 병용 요법이 필요한 이상지질혈증과 제2형 당뇨병 동반 환자에게서 1일 1회 복용으로 지질 저하 및 혈당 조절 효과를 제공하며, 10/750mg(아토르바스타틴 10mg + 서방형 메트포르민 750mg), 20/750mg, 10/500mg, 20/500mg 네 가지 용량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