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련 최고 심의기구인 수련환경심의위원회 이혜란 위원장과 외자사단체 대표인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아비 벤쇼산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일이 오는 29일로 변경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수)는 10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도중 전체회의를 통해 국정감사 일반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 변경안을 의결했다.
당초 오는 11일 출석 예정이던 윤일규 의원 신청인 이혜란 수련환경평가위원장(한림의대 교수)과 최도자 의원 신청인인 아비 벤쇼산 KRPIA 회장이 증인 출석일이 최종 국감일인 오는 29일(국회)로 변경됐다.
또한 국민연금 4차 재정추계 관련 김명연 의원이 신청한 서경대 경제학부 박영석 교수 대신 서울여대 경제학부 이준형 교수로 교체했다.
김순례 의원이 신청한 금연홍보 캠페인 관련 외압과 청탁 사실 확인 차원의 오유미, 전사원, 정주연, 이경은 등 전현직 건강증진개발원 간부와 복지부 과장 그리고 김승희 의원이 요청한 초쿄케이크 집단 식중독 관련 식품회사 대표인 유상석, 김창환 등의 증인 출석을 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