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전문기업 소노바(Sonova) 그룹 리딩 브랜드 ‘포낙(Phonak) 보청기’는 보청기 사용자들의 사용 중 분실이나 고장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는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케어는 보청기를 분실했거나 도난 또는 손상 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정의 수수료를 부담하면 구입한 보청기와 동일한 모델의 새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보청기 안심보험으로 가입 후 2년 동안 보장이 가능한 서비스다.
포낙 8채널 이상 보청기 구매 시 전문센터에서 안내를 받아 가입할 수 있다.
가입비는 무료이며 구매 제품당 적용된다.
고객 수수료는 구매일 및 구매 당시 소비자 가격 기준으로 1년 이내 분실 시 20%, 2년 이내 분실 시 30%가 발생한다.
스마트 케어 서비스는 제품 보상 외에도 고객의 보청기를 수시로 점검해주는 ‘체크업 서비스’와 포낙 보청기 전용 C&C키트를 사용해 고객 보청기를 청소하고 습기를 제거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클리닝&드라이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양해춘 소노바코리아 대표는 “포낙의 스마트 케어 서비스는 최초 보청기 구매 시 포낙 전문센터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분실·파손·도난 등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보청기 안심보험”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보청기 보상 외에도 정기 점검과 클리닝 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