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서장수 경북의대, 이사장 권계철 충남의대)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2019년 춘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과 진단검사의학'을 슬로건으로 기조강연, Keynote 강연, 11개 심포지엄, 5개 워크숍, 7개 런천 워크숍 그리고 마지막으로 만찬 워크숍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기조강연은 ▲동경대 Tojo 교수 혈액암접근을 위한 정밀의학에서의 인공지능 ▲보스톤브리검 여성병원 Lynn Bry 교수 정밀의학분야에서 치료와 진단의 성과 등이, Keynote 강연은 ▲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 인공 지능과 의료사 의학 영역에서 AI 활용 등이다.
권계철 이사장은 "전문의 필수 교육에 해당하는 감염관리 교육 및 지도 전문의 교육을 시행하며, 우수 검사실 인증 심사, 인공지능 시대의 감염관리, 중소병원에서의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 역할, 전공의 및 신임전문의 교육 등의 이용 등 실무위주의 다양한 워크숍뿐 만 아니라 학회의 주요 정책에 대한 논의와 토론의 장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장수 회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진단검사의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검사의질 향상을 통해국민보건 및건강증진에 회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잘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진단검사의학회의 진취적인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