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은 국내 협력사인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과 함께 대구지역에서 ‘동국-루닛 AI 심포지엄’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대구 노보텔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영상의학전문의 등 의료인 약 60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는 의료영상 인공지능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영상의학 분야 인공지능 솔루션을 상세히 소개하는 강의로 꾸며졌다.
김민성 루닛 메디컬 디렉터는 ‘의료영상 인공지능의 트렌드’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발전해 온 방향 및 의료영상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 연구 등 글로벌 트렌드를 발표했다.
또 박찬익 루닛 세일즈 디렉터는 ‘루닛 인사이트의 개발과 적용’을 주제로 루닛의 흉부 X선 솔루션 및 유방촬영술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를 상세히 소개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동국-루닛 AI 심포지엄은 영상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 적용 방안을 알리고 루닛 인사이트에 대한 영상의학전문의들의 피드백을 교환하는 생산적인 소통의 자리로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 동국생명과학-루닛 AI 심포지엄을 전국을 돌며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