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재단(이사장 김경식)은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와 지난 14일 베스티안병원(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7층 대강당에서 ‘피부재생 플랫폼 개발 및 임상시험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3D 바이오프린팅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기업과 의료 인프라 및 화상환자 치료 노하우를 보유한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화상환자 치료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윤천재 베스티안 병원 의료원장은 지난 2월 로킷헬스케어 내부 세미나에 초청 연자로 초대돼 화상치료의 임상적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더불어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화상치료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로킷헬스케어와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피부재생 분야 공동연구·임상시험 진행 ▲글로벌 피부재생 전문가 양성 교육·네트워킹 등 다방면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김경식 베스티안 재단 이사장은 “로킷헬스케어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피부재생 분야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