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지난 20일 대구파티마병원과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뷰노는 대구파티마병원에 원내 전문의들의 진단을 효율적으로 보조하는 자사 AI 솔루션을 도입해 AI 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파티마병원과 뷰노는 ‘스마트 시티’로 알려진 대구지역 미래형 의료서비스 발전·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4대 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주요 암 질환 치료 성과가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한 의료 전문성은 업계를 선도하는 뷰노 AI 기술력과 만나 국내 AI 의료 기술·서비스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대구파티마병원의 높은 의료 전문성과 뷰노 AI 기술이 만나 대구·경북지역에 첨단 의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뷰노는 국내 유수 의료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더 많은 전문의들의 진단을 효율적으로 보조하고 환자들에게 전달될 혜택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뷰노는 업계 최정상급 딥러닝 기술력으로 ▲의료영상 분석 ▲생체신호 분석 ▲병리영상 분석 ▲의료음성인식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뷰노메드 딥에이에스알(VUNO Med-DeepASR) 제품은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고 사업화 단계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