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병) 예비후보자로서 일곱 번째 공약으로 여성을 위해 '더 평등한 수지'를 약속했다.
더 평등한 수지를 만들기 위해 정춘숙 예비후보자는 우선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 수지에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업/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센터’를 신설하여 일하고자 하는 수지구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및 피해자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이나 영상 편집 관련자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특히 산모와 아기들의 건강관리와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산후조리원의 약 70% 수준의 비용으로 아기를 출산한 산모들이 몸조리하는 산후조리시설로 신생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산모들은 간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몸을 조리할 수 있다.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자에게는 50% 감면혜택이 주어지는 등 산모와 출생아들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시설이라 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여주에서만 운영하고 있어 용인 수지에도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병) 예비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용인시는 2013년부터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는 물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나 여전히 여성의 사회참여, 여성범죄예방 및 여성 건강정책 등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용인 수지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여당 후보, 재선의원이 되어 수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 평등한 수지를 만들기 위한 3가지 주요공약을 용인수지 주민들께 약속드리며, 앞으로 계속 발표할 정춘숙의 행복공약 시리즈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