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고현윤 교수와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이상이 교수가 여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공모 후보자 128명 중 일반경쟁분야 40명을 국민공천심사단 투표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건 분야 후보자 중 의사 출신은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고현윤 교수와 제주대 의전원 이상이 교수이다.
또한 간호사 출신인 조윤미 소비자권익포럼 공동 대표와 약사 출신 약사회 박명숙 정책기획단장 등도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정됐다.
민주당은 4일부터 9일까지 국민공천심사단 투표 후보자 동영상 및 온라인 선거운동에 이어 10~11일 투표 등을 거쳐 오는 14일 중앙위원회 순위투표로 비례대표 인사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