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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의사 방상혁 20번·김치원 34번

이창진
발행날짜: 2020-03-17 09:46:12

약사 김경해 부사장 13번 배정…서울의대 성창규 교수 순위계승 2번

제1야당 비례대표 순번에 의사 출신 방상혁 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20번을, 김치원 전 맥킨지 컨설턴트(전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 34번을 받았다.

미래한국당 홈페이지.
미래통합당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지난 16일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순번(40명)을 잠정 확정했다.

이중 의사 출신인 방상혁 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20번, 김치원 전 맥킨지 컨설턴트 34번을 받아 총선 결과에 따라 당락이 좌우된다.

또한 약사 출신 김경해(성균관대 약대) 현 바이오그래핀 부사장이 13번을 배정받아 당선권에 근접했다.

순위 계승 예비명단에 서울의대 성창규 교수가 2번으로 배치됐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권으로 점쳐지는 순위에는 1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2번 신원식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3번 김예지 전 숙명여대 피아노 실기 강사, 4번 조태용 전 외교부 1차관, 5번 김정현 법률사무소 공정 변호사, 6번 권신일 에델만코로이 수석부사장, 7번 이영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8번 우원재 유튜브채널 호밀밭의 우원재 운영, 9번 이옥남 시장경제와 민주주의연구소 소장, 10번 권애영 전 자유한국당 전남도당위원장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미래통합당 비공개 비례대표 후보에는 의사 출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최종 순번 확정까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