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해외 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86명 추가 발생했다. 총 확진환자 수는 1만 62명으로 1월 20일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누적환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일 0시 현재, 전날 0시 대비 신규 확진환자는 86명이며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1만 62명(해외유입 6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환자 86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8명, 대구 9명, 인천 1명, 광주 1명, 경기 23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북 5명, 경남 1명 및 검역 22명 등이다.
총 확진환자 1만 62명 중 격리해제 6021명, 격리치료 3867명 그리고 사망자 174명이다.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506명, 부산 122명, 대구 6734명, 인천 74명, 광주 26명, 대전 36명, 울산 40명, 세종 46명, 경기 539명, 강원 41명, 충북 45명, 충남 134명, 전북 15명, 전남 15명, 경북 1309명, 경남 107명, 제주 9명 및 검역 264명이다.
확진환자 성별과 연령별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4013명(39.88%)과 여성 6049명(60.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