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치료제 전문기업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지난 9일 이스미젠 설하정, 이뮨젠 주, 펜타셀퍼 오랄정 등 면역치료 관련 3개 제품을 최근 일본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이스미젠 설하정 등 3개 제품은 일본 암치료 전문 병원인 오다클리닉에서 암 환자들에게 처방된다. 오다클리닉은 NK 면역치료의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NKM 면역세포치료의 일본 명의인 오다 하루노리 박사가 운영을 하고 있는 병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일본에 수출된 이스미젠 설하정은 먹는 백신으로 호흡기 감염 예방 및 NK세포를 증가시켜 전반적인 신체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이뮨젠 주는 면역 주사로 국내 암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는 주사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펜타셀퍼 오랄정은 암환자 면역에 최적화된 셀레늄 경구제로 EP 유럽 규격 원료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셀레늄 제제"라고 말했다.
슈미트헬스코리아는 "이스미젠 설하정, 이뮨젠 주, 펜타셀퍼 오랄정 등 3개 제품은 국내 암 요양병원에서 암 환자들의 면역 치료 등을 위해 처방되고 있는 품목"이라면서 "일본 수출을 계기로 일본 많은 암 병원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