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소재 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흘 만에 누적 확진자가 3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는 25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서울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지난 23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라고 밝혔다.
질병청과 지자체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으로 당분간 확진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북 익산시 대학병원 관련 격리 중 5명 및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9명이다.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63명, 해외유입 사례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1735명(해외유입 4472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8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513명(치명률 1.6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