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한 '기적의 다이어트?' 캠페인 실행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 "비만 환자 전문적 치료 환경조성 노력"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비만 질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의료진 및 비만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적의 다이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과 비만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비만이 단지 생활습관만의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임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구체적으로 노보 노디스크는 '기적의 다이어트?' 브로셔를 제작해 전국 병의원과 학회 등에 이를 배포하고, 사내 이벤트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기적의 다이어트?' 캠페인 링크와 대한비만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체중이 알고 싶다' 웹페이지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의 세부 교육을 위한 두 웹페이지는 지난 3개월간 약 177,000건의 방문 건수를 달성했다.
웹페이지는 비만인들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말고 체중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비만 치료를 위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웹페이지 방문을 통해 원인을 돌아보고 비만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만성질환인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비만 환자의 78%만이 비만은 질환이라고 이야기한다"며 "35%만이 생활요법 및 약물 치료 등 전문적인 비만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 혁신적인 치료제 공급은 물론 비만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보 노디스크 비만사업부는 '환자가 우선이다(Patient first)'라는 핵심가치 아래, 비만과 비만 관련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를 위해 비만 치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