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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협-메디스태프, 보건 사업 관련 업무 협력 약속

박양명
발행날짜: 2021-05-20 11:53:02

"코로나19 방역, 공보의 핵심적 역할...다양한 혜택 제공 약속"

대공협 박진욱 부회장(왼쪽)과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
대한공중보건의협의회는 의사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스태프와 각종 보건 사업 관련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공협과 메디스태프는 앞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지친 대공협 회원들을 위한 혜택 제공 ▲공보의 이후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 제공 ▲국내 보건 사업 관련 설문조사 정보 공유 ▲국내 보건사업관련 통계 자료 공유 및 데이터 생성 ▲국내 보건 사업 관련 홍보 포스터 등의 자료 제작 ▲기타 보건 사업에 있어 필요한 사안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대공협 임진수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공보의의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면서 "격무에 지친 공보의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거나 각종 보건 사업에 공보의 선생님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에서 대공협을 중심으로 한 공보의가 방역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줬다"라며 "메디스태프는 젊은의사 대표단체인 대공협이 진행하는 각종 회무 및 보건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스태프는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한 이후 의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제공, 국내 보건의료 사업 관련 설문조사, 의사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사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