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사회(회장 이창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적극 참여 분위기 조성과 조기 일상 회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백신 접종 인증 이벤트'의 제2회차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의사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7월 한 달 동안 의사회 홈페이지(www.ulsandoctor.org)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중 20명을 추첨해 건강검진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 행사에는 ▲울산대병원 ▲동강병원 ▲중앙병원 ▲울산병원 ▲울산시티병원 ▲동천동강병원 ▲서울산보람병원 ▲울산엘리야병원 ▲좋은삼정병원 ▲굿모닝병원 ▲울들병원 ▲울산제일병원 ▲에이치엠(HM)병원 등 13개 병원이 참여했다.
당첨자는 해당 병원에 제공받은 건강검진권을 유효기간 내에 제시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백신 접종 인증 이벤트는 6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추첨을 통해 130명에게 건강검진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1회차에는 879명 중에서 30명을 추첨했다.
1등 당첨자는 150만원 상당의 울산대병원 프리미엄 암 검진권을, 2등으로 당첨된 19명은 30만~50만원 상당의 병원종합검진권을 증정 받게 된다.
3회차는 8월 한달동안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울산시민의 경품 이벤트 신청을 받아, 9월 8일 추첨을 실시한 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