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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2021년 후반기 정년 퇴임식 개최

황병우
발행날짜: 2021-08-20 10:50:14

고용 교수, 노영석 교수 등 14명 정년 퇴임

한양대병원 2021년 후반기 정년퇴임식 모습.
한양대병원이 지난 19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1년 후반기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용 교수, 노영석 교수, 안희창 교수, 흉부외과 정원상 교수, 조영완 경영지원실장 등 14명이 정년 퇴임했으며, 성정순 간호국장 등 2명의 명예 퇴직했다.

또한 한양대병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해 정년 퇴임하는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관련부서 교직원만 참석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여러분이 열정과 희생정신으로 인생의 절반을 한양대학교병원에 아끼지 않고 쏟아 주셨음에 모든 교직원이 감사해한다"면서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은 한양대학교병원 발전의 밑거름으로 남아 더욱 더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