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지난 17일 '디지털 헬스케어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19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 사태 정부의 정책 변화에도 불구하고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아직도 코로나 확진자나 위증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병원들만이라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최윤섭 대표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의 뉴 노멀'과 웰트 강성지 대표의 '디지털치료제, IT 기술로 완성된 표준상담치료'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QI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서울시 보라매병원 특수외래간호부의 '너희 목소리가 잘 들려' 와 명지성모병원 QPS팀의 '전산시스템 위기대응 프로세스 구축을 통한 위험 감소 활동' 등 이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