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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야거-파브리스-박선동 체제 출범

박진규
발행날짜: 2009-02-10 16:25:28

박선동 한국 BMS 사장 KRPIA 부회장 선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www.krpia.or.kr )는 10일 한국BMS 제약 박선동 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올 초 선임된 피터 야거(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 회장을 중심으로, 연임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한국사노피아벤티스 대표이사) 부회장, 신임 박선동(한국BMS 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이규황 상근부회장 체제를 새로 구축했다.

또한 KRPIA는 협회의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 및 대외협력부에 김인범 상무를 영입했다. 화학 업계에 수년간 몸담아 온 김인범 상무는 특수 화학업체인 롬 앤 하스(Rohm and Haas)에서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한 바 있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은 향후 3년 임기 동안 주요 분과 위원회의 의장 자격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회는 이와 함께 시장개발전략, 허가임상, 지적재산권 전략, 윤리경영전략, 홍보전략의 기존 분과위원회에 연구개발전략, 회원관계강화위원회의 총 2개의 분과 위원회를 신설했다. 이 가운데 연구개발전략위원회는 제약 산업의 핵심인 R&D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각 위원회별 위원장은 ▲시장개발전략 울스 플루어키거, 박선동 ▲허가임상위 피터 야거 ▲지재권전략위 이 폴 승우, 조 데이 ▲윤리경영전략위 피터 펠딩거, 톰 키스로치 ▲홍보전략위 김진호,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연구개발전략 위 이 폴 승우 ▲회원관계강화위 군터 라인케,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등이다.

KRPIA는 1999년 창립됐으며, 현재 28개 다국적 제약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