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회사 1위로 뽑혔다.
취업인사포털 사이트 '인크루트'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지서베이'와 공동으로 건설, 금융, 제약 등 13개 업종에서 일하고 싶은 기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제약 부문은 광동제약이 1위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8일간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05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동종업계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 ▲경력개발의 기회 등이다.
또 ▲우수한 복리후생 ▲안정성 ▲성장가능성과 비전 ▲업무뿐 아니라 삶을 위한 가치 존중 등도 평가대상에 포함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 '전국대학신문사'에서 실시한 <전국대학생 의식조사>에서도 제약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