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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부민병원산하 3개병원 모두 지난해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부민병원그룹 산하 3개 병원(부산, 해운대, 서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3년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9차⋅천식 10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전국 6339개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만 15세이상 천식으로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이번 평가는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치료받은 환자의 질적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서울부민병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과 약제 처방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고, 부산부민병원과 해운대부민병원도 각각 해당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초과했다.특히 지속 방문 비율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호흡기환자 관리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부민병원그룹 정흥태 이사장은 "재단 산하 3개병원이 천식 및 만성폐쇄성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호흡기질환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30 09:51:00병·의원

동아제약-포스텍,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백성기)과 '신약 기술개발 상호지원 및 산·학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 협동으로 ▲연구개발, 인력교류 및 양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 관련 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엔에스비포스텍(포스텍 1호 학교기업, 화학과 박준원 교수) 및 압타머 사업단(생명공학과 류성호 교수) 등 진단기술 및 의약품 공동연구, 난치성 질환 치료용 줄기세포 공동연구(포스텍 성영철 교수팀) 추진도 향후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력은 향후 한국의 바이오기술(BT)분야 발전에 든든한 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신약개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과 포항공대는 지난 1991년 'B형, C형 간염 진단시약 제품화'를 시작으로, 2002년 '만성 B형 간염치료제 개발', 2005년 '천식 및 만성폐쇄성질환 치료제 개발' 등의 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작년에는 포항공대 출신의 바이오벤처기업, 제넥신과 함께 '바이오시밀러 불임 치료제의 세계시장 공동개발'을 함께 했다.
2011-03-03 17:19:00제약·바이오

거담제 기관지확장제 등 심사기준 변경

메디칼타임즈=이창열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오는 8월부터 거담제 기관지확장제 영구 진해제는 약제의 성분, 약리작용 및 효능, 효과, 증상의 경중에 따라 선별적으로 투여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상기도 질환에는 2종이내, 그 외의 호흡기질환(천식 및 만성폐쇄성질환 제외)에는 3종 이내로 인정하는 심사지침 변경사항을 26일 발표했다. 한편 약제급여목록표상 분류번호 222, 229에 등재된 약제라도 약리작용이 진해, 거담, 기관지확장이 아닌 약제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비경구 호흡기관용약은 신속한 치료효과가 필요한 경우에 인정된다. 이번에 공개된 심사지침은 모두 3개로 신설된 것 2개, 변경된 것 1개 등 총 3개 항목이다. 신설된 항목으로 ▲ 조혈모세포이식에서 프로그랍주 인정기준 ▲ 호흡기 결핵의증에서의 격리 병실료 인정여부에 대한 기준 ▲ 진해거담제 인정기준 등으로 변경됐다.
2003-06-26 19:57:20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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