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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30% 이미 난청…미국이과학회 "50세부터 검사해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대한이과학회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생애 전환기 난청 검진 프로그램 도입을 주장한 가운데 해외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진료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다.난청을 방치할 경우 치매 유발의 주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신체 활동의 감소 등으로 향후 상당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기 때문에 50세를 기준으로 의무적인 난청 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연령 관련 청력 손실은 특히 노인 인구의 30%에 달할 정도로 흔하지만 진단 및 개입 없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만큼 초기 적극적인 검진 및 개입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미국이비인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 AAO)는 1일 연령 관령 난청에 대한 임상 진료 지침을 공개했다(doi.org/10.1002/ohn.749).나이가 들면 달팽이관 신경세포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청력이 떨어지는 연령 관련 난청이 발생한다.연령에 따른 청력 감소는 30대 정도에 시작해 계속 진행되며, 노인성 난청은 65세 이상에서 양쪽 귀에 비슷한 정도로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으면서 귀의 질환이나 소음 노출 등 청력이 약화될 수 있는 병력이 없는 경우로 진단한다.가이드라인 항목표. 노인 인구의 약 30% 정도에서 노인성 난청이 발견될 정도로 흔해 사회생활에 방해가 되며 가족 간의 교류에도 지장을 줄 뿐 아니라 난청은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치매 발생에 기여한다는 연구들이 최근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이번 지침의 특징은 50세를 기점으로 의무적인 검사를 명시했다는 점.먼저 AAO는 난청 선별검사 항목에서 "임상의는 50세 이상의 환자와의 접촉 시 난청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권고 등급 중간, 증거 수준 C).검진 결과 청력 손실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외이도와 고막을 내시경으로 검사하거나 귀에 귀 충격, 감염 또는 기타 이상이 있는지 검사할 수 있는 의료진에게 전원토록 했다(권고 등급 중간, 증거 수준 B).이어 검진 결과 청력 손실이 의심되는 경우 각 주파수 대역 별 청력 역치를 표시한 오디오그램 검사가 가능한 전문의에게 협진이 필요하다고 명시했다(권고 등급 강력, 증거 수준 A)AAO는 "연령 관련 청력 손실은 50세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퍼져 있지만 종종 과소 진단되거나 치료되지 않는다"며 "이는 치매, 우울증, 심혈관 질환, 낙상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인구학적 요인 및 건강 위험과 연관된다"고 이번 지침의 배경을 설명했다.AAO는 "연령 관련 난청은 노인 인구에서 가장 흔한 감각 장애로 65~74세 사이의 성인 3명 중 1명이, 75세 이상 노인의 거의 절반이 난청"이라며 "이는 단순히 의사소통 능력을 제한하는 것을 넘어서 치매, 우울증, 심장 문제, 낙상과 같은 문제를 야기한다"고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노인 난청이 개인에게 국한된 고립된 문제가 아닌, 가족과 사회적인 재정에 부담을 지우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가족에게 난청이 의사소통, 안전, 기능, 인지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하고, 난청 환자에게는 의사소통 전략 및 청력 보조 장치에 대해 상담하라는 게 학회 측의 판단.음성 이해력이 부족한 경우엔 인공와우 삽입술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전문의에게 의뢰하고(권고 등급 강력, 증거 수준 A), 향후 임상의는 의사소통 목표 달성 여부 및 의료진과의 만남 1년 이내에 청각 관련 삶의 질이 개선됐는지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권고 등급 중간, 증거 수준 C).이어 최소 3년마다 청력 손실이 알려진 환자 또는 청력 변화에 대한 우려가 보고된 환자의 청력을 평가해야 하라고 제시했다(권고 등급 낮음, 증거 수준 C).이와 관련 이과학회 관계자는 "국내의 건강검진 청력 검사는 일부 주파수의 청취 여부만을 따져 가청 주파수 전 영역대의 청력역치를 살피기 어렵다"며 "난청 방치가 인지 장애를 초래한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난청 검진 프로그램 도입 등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5-09 05:30:00학술

메니에르병 진단 '인공지능 모델' 개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 중 하나인 메니에르병을 인공지능(AI)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원호·조영상 교수,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AI연구센터 조백환 교수 연구팀은 내이MRI로 얻은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메니에르병을 감별 진단하는 기본 모델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메니에르병을 진단하기 위해 고안된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F 4.122) 최근호에 게재됐다. 메니에르병이란 심한 어지러움과 청력 소실, 이명, 이충만감 등 증상이 반복되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 중에 하나다. 아직 정확한 발병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림프액 순환의 문제로 인한 내림프수종(endolymphatic hydrops) 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청각을 담당하는 달팽이관과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으로 연결된 내이에서 내림프액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압력이 높아지고, 해당 기관이 손상 받아 청력 소실과 어지러움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부분에 주목했다. 현재까지 메니에르병 진단에는 청력 검사 및 주관적인 증상만이 유일한 진단 기준이었으나, 최근 조영증강 내이 MRI의 발달로 점차 영상학적 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주요 병원에서 이와 같은 내이 MRI를 활용하고 있으나, 사람 손으로 일일이 내림프수종의 정도를 계산하기에 복잡할 뿐더러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이를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있으면 메니에르병을 보다 빨리 진단할 수 있고, 환자 치료도 적기에 진행 가능하다는 게 연구팀 구상이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이미지 학습과 패턴 처리에 유용한 CNN 알고리즘을 이용해 'INHEARIT(INner ear Hydrops Estimation via ARtificial InTelligence) 모델'을 만들었다. INHEARIT 모델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촬영된 내이 MRI 영상을 분석, 자동으로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을 나누고, 각 영역별로 내림프수종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토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해당 모델을 검증하기 위해 실제 환자 124명의 MR 영상에서, 영상의학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계산한 결과와 인공지능이 계산한 결과를 비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숙련된 전문의가 직접 계산한 결과와 인공지능의 계산 결과의 일치도(급내상관계수)는 0.971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바꿔 말하면 사람이 직접 오랜 시간을 들여 계산하는 것과 인공지능이 순식간에 계산한 결과에 큰 차이가 없다는 뜻으로, 그에 따른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여 환자 진단과 치료에 좀 더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연구팀은 "메니에르병은 환자의 주관적인 병력 청취에서 시작해 최근 MRI까지 일부 활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하고 진단에 시간과 노력이 든다"면서 "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됨에 따라 진단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일 수 있게 돼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메니에르병 인공지능 기반 진단 모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서울병원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팀은 앞으로 메니에르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을 대조군으로 추가 연구해 보다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0-06-15 12:22:36학술

리사운드 보청기, 의료기기산업협회 이동건강검진 동참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리사운드 보청기(대표 김기업)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지난 2일 서울시 양천구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했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취약계층 아동·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검안사 및 청각 전문가가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리사운드 보청기는 청각 검사 장비를 지원하고 청각 전문가를 파견해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인 청력 검사를 진행했다. 또 청력 검사 결과에 따라 보청기가 필요한 어르신 3분께 보청기를 지원하고 기기 적응을 돕는 종합적인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업 리사운드 보청기 대표는 “이동건강검진행사로 어르신들이 난청 및 가능한 질환을 조기 발견해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동건강검진사업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사회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1-05 09:26:59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어르신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서울의료봉사재단·연세대 의료봉사 동아리 의국청년 구국단과 함께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복있는교회’에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약 60명을 대상으로 올해 3번째 KMDIA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을 펼쳤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취약계층 어린이·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의료진·청능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이날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에서는 ▲키 몸무게 측정 ▲체지방 검사 ▲혈당·혈압 측정 ▲청력 검사 ▲치매 선별검사 ▲골밀도 검사 ▲구강 검진·의사 문진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협회에서는 ▲지엔히어링코리아 ▲올쏘클리니컬다이아그노스틱스 ▲한국로슈진단 ▲레이저옵텍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등 회원사들이 참여해 검사 장비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서울의료봉사재단·의국청년 구국단은 의료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검사와 진찰을 수행했다. 더불어 식약처와 협회는 건강검진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휠체어·의료용 스쿠터에 대한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이번 이동건강검진 행사에는 개인 사정으로 의료검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의료복지에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 의료 검진 기회를 제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2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올 연말 따뜻한 겨울 보내기 나눔 봉사활동과 청소년 장학금 수여 등을 계획하고 자원봉사 참여 회원사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회원지원부(02-596-0847·jeb0517@kmdia.or.kr)로 문의하면 된다.
2019-11-04 14:52:26의료기기·AI

이경화증 환자 수술 성공여부 CT검사로 예측가능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 영상의학과 배윤정 교수 다학제 연구팀은 이경화증 환자의 수술 성공 여부를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 검사를 통해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경화증은 중이와 내이를 둘러싼 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질환으로 중년 이전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서 난청을 일으켜 환자의 정서적 고통과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 다학제 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등골 수술을 받은 진행성 이경화증 환자 중 17명의 CT 소견과 수술 전후 청력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좌), 영상의학과 배윤정 교수(우) CT 검사에서 진행성 이경화증이 침범한 해부학적인 구조물을 위치별로 파악하고, 공동성 이경화증이 존재하는지 여부도 함께 평가했을 때, CT에서 확인되는 침범된 구조물에 따라 수술 후 청력 검사 개선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에 따르면, 공동성 이경화증이 있을 때, 달팽이관과 정원공, 반고리관에 침범이 있는 경우 수술 후 청력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경화증 환자의 수술 성공 여부의 척도가 되는 공기와 뼈의 전도 차이 개선은 정원공의 침범과 공동성 이경화증이 있는 경우에 특히 나쁜 것으로 밝혀졌다. 공기와 뼈의 전도 차이가 10 dB 이상으로 줄어드는 것을 수술 성공의 척도로 삼았을 때, 정원공의 침범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청력 개선에 실패할 확률이 무려 19배였으며, 공동성 이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실패할 위험성이 약 13배에 달했다. 정원공에 침범이 있는 환자는 난원공에서 정원공으로 전달되는 소리의 전도가 약해지는 '단일 창 효과'로 인해, 공동성 이경화증 환자는 소리의 전도가 공동성 병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제 3의 창 효과'로 인해, 각각 청력 개선에 방해를 받았다. 즉, CT검사를 통해 수술의 성공여부를 예측이 가능해진 것. 지금까지 이경화증으로 인한 난청은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 주로 이소골(고막에서 내이로 소리를 전달해주는 뼈) 중 하나인 등골로부터 내이로의 소리 전달을 향상시키기 위한 '등골 수술'이 표준적 치료로 시행해왔다. 진행성 이경화증을 가진 환자들 중에서는 등골 수술이 성공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청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만약 등골 수술로 성공적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라면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인공 와우 수술 등 다른 치료 대안을 고려해볼 수 있지만, 그 동안은 수술 결과를 사전에 예측할 방법이 없어 등골 수술의 실패 원인을 몰랐고, 수술 전 결과 예측이 충분치 못했다. 이에 대해 송재진 교수팀은 수술을 시행하기 전 CT 검사 소견을 통해 등골 수술로 실제 청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미리 예측하고자 했다. 특히 최근 발견된 새로운 형태의 이경화증인 '공동성 이경화증'(병변이 내이도까지 침범한 형태)이 수술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함께 연구했다. 이비인후과 송재진 교수는 "정원공에 침범이 있는 환자와 공동성 이경화증 환자에서 수술 성적이 낮은 이유를 심도 있게 고찰해 이경화증이 발병하는 기전을 이해하고 규명하는 데 한 발 더 다가서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경화증은 서양에서는 흔하지만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물게 발견되는 질환인데, 국내 환자의 데이터를 토대로 수술 결과 예측에 성공했기에 보다 의미 깊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의학과 배윤정 교수는 "추후 발전된 고해상도 CT로 이경화증 발병 및 진행 과정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치료 결과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된다면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주요 임상 척도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임상의학저널, Impact factor; 5.688)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19-09-09 12:01:12병·의원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 신수연 원장, 난청 해결방안 소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신수연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 대표원장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신수연 대표원장이 지난 25일 서울경제TV ‘조영구의 트랜드 핫이슈’에서 난청의 원인과 그 해결방안에 대해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수연 대표원장은 해당 방송에서 “난청의 대표적인 이유가 소음성 난청, 노인성, 요즘은 영유아 난청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소음성과 노인성 난청은 그 자체가 어떤 신경 퇴화 또는 손상을 입어서 생기는 질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청이 계속될 때는 정확한 청력검사가 이뤄져야한다”고 조언한 뒤 “난청인들은 소음 속이나 방향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360도 스피커를 이용해 소음 속 검사와 방향성 검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청각학 석박사와 청능사가 협업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청각평가를 통해 난청의 유형·종류·형태를 파악한다. 더불어 연령·생활환경·직업·성별 등을 종합해 난청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를 처방한다. 특히 어음의 듣기 기술단계를 바탕으로 청능훈련을 실시하는데 보다 효율적인 훈련을 위해 청각 피질영역을 계속 자극해 뇌 가소성을 이용한 장치를 직접 개발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나 아이들은 언어발달 시기에 소리를 몇천, 몇만 번 들어야 엄마란 소리를 할 수 있다”며 “24개월 이전에 반드시 청능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영유아는 언어 발달을 위해 청능훈련이 필요하지만 노인들은 피부처럼 청각도 노화되기 때문에 청력 및 언어 변별력이 손실되는 것을 지연시키는 목적으로도 청능훈련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청각학을 전공한 교수와 석박사로 구성된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국내 및 충청권 최초의 3D 스캐너를 보유해 난청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청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정확한 검사와 보청기 적합 확인을 할 수 있는 전문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난청인을 대상으로 청력 검사 및 시험착용을 무료로 실시하고 더 나은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청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9-07-31 15:34:50의료기기·AI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 초정밀 3D 스캐너 도입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가 국내 최초로 초정밀 3D 스캐너(A1+ 3D Scanner)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A1+ 초정밀 스캐너를 사용해 기존 보청기 제작 과정 한계를 벗어나 초소형 사이즈 보청기 제작이 가능하고, 최대 약 1주일 소요되던 주문시스템에서 자동화 및 온라인 주문시스템 연동으로 더욱 정밀하고 빠른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귓본의 스캔 시간 또한 타사 대비 30%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양쪽 귀 데이터 스캔까지 단 60초 안에 가능하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최첨단 기술로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따라서 기존 보청기 제작까지 걸리는 소요시간을 최소로 단축하는 것은 물론 보청기 분실 시 스캔돼 있는 데이터를 통해 기존 보청기와 오차 없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보청기 제작이 가능하다. 원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청각학을 전공하고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석박사로 구성돼있으며 난청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청능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최대 규모로 정확한 검사와 보청기 적합 확인을 할 수 있는 전문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난청인 대상 청력 검사 및 시험착용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2019-07-10 10:57:34의료기기·AI

의료기기협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의료봉사’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의료소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회원사 및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내달 1일 경기도 용인시 온누리 요양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2014년도부터 의료소외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검안사·청능사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어르신 이동건강검진은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백내장 및 망막질환 검사 ▲청력 검사 ▲골밀도 검사 ▲구강 검진 ▲의사 문진 등 총 9가지 검사를 한다. KMDIA 회원사는 검사에 필요한 의료기기 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서울의료봉사재단이 의료인을 파견해 검사와 진찰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검사, 청능사, 보청기 지원) ▲지멘스헬시니어스(체지방 검사) ▲한국로슈진단(혈당측정기 지원)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시력검사, 백내장 검사)을 포함해 30개 기업이 원활한 검진활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고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검진활동에 참여한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이동건강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줘 노년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11-22 17:49:28의료기기·AI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과 함께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의 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활동을 펼쳤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취약 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동행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대전 관저지역아동센터, 가수원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56명에게 ▲키, 몸무게 검사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으며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장비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씨유메디칼시스템(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검사, 청능사) ▲지멘스헬시니어스(초음파검사, 채혈검사, 자원봉사, 모바일버스) ▲한국알콘(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시력검사,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 등 5개사의 지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또 검진결과에 따라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가 대전지역 안경원과 연계해 안경을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부장 오현주)는 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활동에 동참하며 ‘찾아가는 의료기기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에는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프트콘택트렌즈’와 공공장소 설치 의무화가 확대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씨유메디칼시스템에서 응급구조사가 참여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영상 시청과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교육보조재를 통해 아동들이 실제 심폐소생술을 적용해 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오현주 의료기기심사부장은 “생활밀착형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 일환으로 어르신·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은 “이동건강검진사업을 통해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건강검진 항목 확대와 의료기기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6-19 12:49:29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회원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지난 28일 전라북도 완주군 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가진 이번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늘푸른지역아동센터·고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5명에게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협회 회원사는 검사장비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과장 최선옥)와 협회 법규위원회 구강소화기기분과(분과장 황윤정)는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을 위한 의료기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협회는 2015년부터 생활밀착형 의료기기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인 및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의료기기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세라젬(아동 황사마스크 지원 및 자원봉사) ▲스타키코리아(청력검사, 청능사) ▲신한씨스텍(자원봉사) ▲지멘스헬시니어스(초음파검사, 채혈검사)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자원봉사) ▲한국존슨앤존슨비젼(시력검사, 자원봉사) 등 6개사가 검사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의료기기안전사용교육에는 한국알콘·한국존슨앤존슨비전케어 2개사가 지원해 총 35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다. 이밖에 초음파영상진단에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소아진찰에 열린의사회 의사들이 도움을 줬으며 행정적 지원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협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기념선물과 즉석사진을 제공했으며 기념 음악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경국 협회장은 “이동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6월 대전(어린이), 10월 경기도 오산(어르신)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점차 검진분야도 확대할 방침이다.
2018-04-30 14:52:23의료기기·AI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개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황휘)가 회원사와 함께 지난 21일 경기도 부천시 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2명을 대상으로 ‘KMDIA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 소외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동건강검진활동은 경기도 부천시 ▲보람지역아동센터 ▲솔안지역아동센터 ▲애솔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2명에게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KMDIA 회원사에서 검사장비 및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고 식약처 주최로 의료기기 안전사용교육이 진행됐다. 검사장비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은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제공, 초음파 및 채혈 검사)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자원봉사) ▲한국존슨앤존슨비전케어(시력검사 및 자원봉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자원봉사) 등 5개사가 참여했다. 또 식약처와 함께하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을 위해 ▲사이넥스 ▲콘바텍코리아 ▲쿡메디칼코리아 ▲한국알콘 ▲한국존슨앤든존슨메디칼 등 5개사에서 참여했다. KMDIA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 예방을 목표로 있으며 회원사는 건강검진을 도울 수 있는 검사장비 지원, 자원봉사자 참여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협회 황휘 회장은 “협회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의료소외 어린이 건강 및 발육상태를 점검해 건강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강조하는 검진서비스로 의료기기업계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사 및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7-10-23 16:31:38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어르신 이동건강검진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KMDIA·회장 황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사와 함께 지난 27일 경기도 오산시 세마동 주민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KMDIA-회원사 공동 의료소외지역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소외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의료진 및 검안사 청능사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이번 어르신이동건강검진에서는 오산시 세마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30명에게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혈압 검사 ▲시력 검사 ▲청력 검사 외에 검진대상 연령층을 고려해 백내장·망막 검사와 혈당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MDIA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 예방을 목표로 있다. 회원사 역시 건강검진을 도울 수 있는 검사장비 지원, 자원봉사자 참여, 후원물품 기부 등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 검사)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 검사)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AMO)(백내장·망막검사 및 시력검사) ▲동방의료기(혈압계·시력검사기 및 자원봉사) ▲신한씨스텍(자원봉사) ▲지인씨앤티(자원봉사) 등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장비 지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어르신 대상으로 백내장과 망막질환 검사를 위해 안과전문의도 참여했다. 이밖에 한국로슈진단 윕메니지먼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각각 가정에서 자가 혈당 측정을 할 수 있는 개인용혈당측정기, 근육통완화에 도움이 되는 개인용저주파자극기, 틀니사용 어르신을 위한 ‘의치부착재’를 지원하고 올바른 제품 사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실습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후원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황휘 회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과 같이 노인인구 증가와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지만 고령인구의 빠른 증가속도에 비해 사회보장 기반 시설과 복지정책은 진일보 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와 회원사는 찾아가는 의료봉사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의료소외지역 및 계층의 어르신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05-30 14:17:06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회장 황휘)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의 날을 맞아 회원사와 함께 지난달 29일 강원도 춘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KMDIA-회원사 공동 어린이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KMDIA는 춘천시 갈릴리·춘천햇살 2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 55명에게 7가지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MDIA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소아·영상진단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와 함께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청력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초음파 검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 검사) ▲스타키코리아(청력 검사) ▲한국알콘(자원봉사 및 소아과의사)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젼케어(시력 검사) ▲동방의료기(시력검사기) 등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장비 지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협회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및 G샘병원 영상진단 의사, 한림대춘천성심병원 내과의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의 날을 맞이해 음악팀 ‘이노비’가 음악회를 열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곡 등을 노래하고 연주했다. 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즉석사진과 기념선물도 선사했다. KMDIA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 예방을 목표로 있으며 회원사는 건강검진을 도울 수 있는 검사장비 지원, 자원봉사자 참여, 후원금 기부 등을 통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황휘 회장은 “어린이 이동건강검진활동은 기본적이면서도 어린이들의 건강 및 발육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7가지 검진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상태 점검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어르신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의료 소외 계층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가꾸는데 기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05-01 18:23:14의료기기·AI

의료기기협회·식약처,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와 식약처(처장 손문기)가 ‘어린이 이동건강검진활동’ 청주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찾아가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광성·용문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7가지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의료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을 이용해 전문소아·영상진단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와 함께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청력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초음파 검사를 제공하는 협회 사회공헌사업. 이날 행사는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 검사) ▲지엔리사운드코리아(청력 검사)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시력 검사 및 의료기기안전교육) ▲동방의료기(시력검사기) ▲ 한국알콘·BD코리아(의료기기안전교육) ▲메드트로닉코리아·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자원봉사자) 등 9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또 협회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및 충북대병원·단국대병원 영상진단·소아과 의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 관계자들도 동참했다. 이동건강검진과 함께 진행된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은 ‘의료기기 안전사용,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온계·콘택트렌즈에 대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소개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황휘 회장은 “민·관이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토록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의료기기산업이 앞장서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협회 회원사와 함께 이동건강검진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16-11-09 00:43:27의료기기·AI

식약처, 체온계·콘택트렌즈 ‘안전사용 캠페인’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체온계와 콘택트렌즈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주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사용 캠페인’을 오는 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소재 광성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한다. 캠페인은 ‘의료기기 안전사용,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온계·콘택트렌즈에 대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체온계 올바른 사용 방법 설명 ▲체온 측정 실습 ▲콘택트렌즈 사용 방법 동영상 관람 등이다. 캠페인에 이어 ▲시력·청력 검사 ▲체지방 검사 ▲채혈 ▲초음파 검사 등 8개 항목에 대한 건강 검진도 무료로 실시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기기 안전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1-04 15:21:41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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