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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OTC 약국외 판매 대안 모색 '스타트'
의협과 약사회, 시민단체 등 회의…"구청 판매는 예 불과"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02-25 1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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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약국외 판매 논란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동욱 정책관 주재로 열린 25일 회의 모습.
보건복지부는 25일 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 주재로 의사협회와 약사회, 경제정의실천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 등과 ‘의약품 구입 불편해소 방안’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심야나 공휴일에 국민들의 일반약 구입의 어려움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전문가 단체와 시민단체와 대안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측은 공공기관에서 판매 제한적 허용과 당번약국 의무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의약품정책과 관계자는 “첫 회의인 만큼 단체별 입장을 듣는 수준에서 마무리됐다”면서 “장관의 한 언론사 인터뷰 내용은 일반약 판매장소로 구청을 예로 들었을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회의는 복지부 이동국 정책관 및 의약품정책과를 비롯하여 의협 오석중 의무이사와 조남현 의료정책연구소 실장, 약사회 김대업 부회장과 김영식 약국이사, 경실련 정승준 보건의료정책위원, 녹소연 조윤미 본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심야나 공휴일에 국민들의 일반약 구입의 어려움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전문가 단체와 시민단체와 대안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측은 공공기관에서 판매 제한적 허용과 당번약국 의무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의약품정책과 관계자는 “첫 회의인 만큼 단체별 입장을 듣는 수준에서 마무리됐다”면서 “장관의 한 언론사 인터뷰 내용은 일반약 판매장소로 구청을 예로 들었을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회의는 복지부 이동국 정책관 및 의약품정책과를 비롯하여 의협 오석중 의무이사와 조남현 의료정책연구소 실장, 약사회 김대업 부회장과 김영식 약국이사, 경실련 정승준 보건의료정책위원, 녹소연 조윤미 본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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