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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간제 토파맥스, 과온증·핍한증 경고
소아환자 고온, 격렬한 운동 피해야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3-07-14 14: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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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간제인 토파맥스(Topamax)에 대해 과온증과 핍한증 부작용에 대해 경고 라벨을 표시하기로 했다.
토파맥스의 이전 라벨에는 토파맥스의 부작용으로 발한이 감소할 수 있다는 표시는 했으나 핍한증(oligohidrosis)이라고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었다.
토파맥스의 부작용 보고에는 대개 소아 환자가 관련되어 있었는데 대부분의 경우에 고온이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발생했다.
2002년 2월까지 보고된 핍한증은 1백만명당 35명꼴, 중증 핍한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1백만명당 1.6명꼴이었다.
토파맥스의 제조사인 오소-맥닐은 공문을 통해 토파맥스가 투여되는 환자는 운동 같은 활동이나 고온에 노출될 때에는 적합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열과 관련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약물과 토파맥스가 병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토파맥스의 이전 라벨에는 토파맥스의 부작용으로 발한이 감소할 수 있다는 표시는 했으나 핍한증(oligohidrosis)이라고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었다.
토파맥스의 부작용 보고에는 대개 소아 환자가 관련되어 있었는데 대부분의 경우에 고온이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발생했다.
2002년 2월까지 보고된 핍한증은 1백만명당 35명꼴, 중증 핍한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1백만명당 1.6명꼴이었다.
토파맥스의 제조사인 오소-맥닐은 공문을 통해 토파맥스가 투여되는 환자는 운동 같은 활동이나 고온에 노출될 때에는 적합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열과 관련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약물과 토파맥스가 병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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