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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장기사용 신기능 낮춰
아스피린이나 NSAID는 상관관계 없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4-07-28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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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 장기간 사용이 신장기능 감소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The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에 발표됐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개리 커랜 박사와 연구진은 중년 여성 약 1천7백명을 대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및 다른 진통제 사용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11년간 조사 결과 약 10%의 여성은 신장여과기능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아세트아미토펜을 일생동안 1500-9000정 복용한 여성은 신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6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세트아미토펜을 9000정 이상 복용한 경우에는 이런 위험이 2배로 높아졌다.
반면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은 신기능 감소와 상관이 없었다.
커랜 박사는 최근 만성통증 감소나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장기간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트아미노펜 브랜드 제품인 타이레놀 제조사인 존슨앤존슨은 이번 연구 결과는 이전 연구 결과와 상반된 것이며 타이레놀은 아스피린이나 다른 진통제보다 신장에 위해가 적다고 반박했다.
미국 보스턴의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의 개리 커랜 박사와 연구진은 중년 여성 약 1천7백명을 대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및 다른 진통제 사용이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11년간 조사 결과 약 10%의 여성은 신장여과기능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아세트아미토펜을 일생동안 1500-9000정 복용한 여성은 신부전이 발생할 위험이 6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세트아미토펜을 9000정 이상 복용한 경우에는 이런 위험이 2배로 높아졌다.
반면 아스피린이나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은 신기능 감소와 상관이 없었다.
커랜 박사는 최근 만성통증 감소나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장기간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트아미노펜 브랜드 제품인 타이레놀 제조사인 존슨앤존슨은 이번 연구 결과는 이전 연구 결과와 상반된 것이며 타이레놀은 아스피린이나 다른 진통제보다 신장에 위해가 적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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