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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약 ‘스티바-A', 광노화 적응증 획득

한국스티펠, 광노화 의한 잔주름, 기미 거친 피부 치료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8-04 10:14:22
한국스티펠(대표 권선주)의 여드름치료제 ‘스티바-A'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광노화(Photoaging) 적응증을 획득했다.

한국스티펠은 ‘스티바-A'가 주름살 등 피부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트레티노인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잠자리에 들기 전 자외선으로 손상된 얼굴에 꾸준히 발라주면 광노화로 생긴 잔주름, 기미, 거친 피부를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피부과 강훈 교수는 “스티바-A는 사용 후 2주째가 되면 노화된 각질 피부가 벗겨지고 어린 피부세포를 만들어내는 ‘박리현상’과 피부의 혈액순환이 증가 되면서 ‘홍조현상’을 경험하게 된다”며 “이는 치료의 한 과정으로 효과를 보여주는 증거이며 보통 4주 후에는 저절로 사라진다”고 말했다.

또한 표피에 모여있는 멜라닌을 분산 시키고 진피 내의 콜라겐을 증가 시켜 사용 후 2개월부터 잔주름과 기미에 효과를 나타낸다.

스티바-A의 성분인 트레티노인은 여드름 및 여드름 흉터 치료제로 사용돼 오다 치료과정에서 주름살과 기미 치료 효과가 발견돼 1996년 미국 FDA에 의해 최초로 광노화 치료제로 공인 받은 바 있다.

한편 스티바-A는 전문의약품으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도는 0.01%, 0.025%, 0.05%가 있으며 한국인의 피부에는 0.01%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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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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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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