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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과 전락한 비뇨기과, 2지망 선발 '수모'

2012년 전공의 전형부터 추가…지원자 감소 따른 고육책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11-08-25 06:34:18
2012년 전공의를 선발할 때 비뇨기과가 '제2 지망 제도' 대상에 포함된다. 그만큼 전공의 지원자가 감소해 육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병원협회는 24일 '2012년도 전공의 전형 관련 시행계획안'을 발표했다.

2012년도 전공의 전형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레지던트 육성 지원이 필요한 과에 대해 시행하는 '2지망 제도' 대상에 비뇨기과가 새로 추가되면서 11개로 늘었다.

연도별 비뇨기과 지원율
이에 따라 2012년 2지망 대상은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응급의학과, 산업의학과, 예방의학과 등 11개 과로 정해졌다.

비뇨기과 전공의 지원율을 보면 2003년 138.5%, 2004년 127.4%, 2005년 119%, 2006년 121.7%, 2007년 106.5%로 정원을 웃돌았지만 2008년 99.1%, 2009년 94.3%, 2010년 84.3%로 점점 낮아졌다.

특히 2011년도 전공의 모집 결과 지원율이 54.9%로 떨어지면서 최악의 미달사태를 겪은 바 있다.

이처럼 비뇨기과 지원자가 급감한 것은 의대에 진학하는 여학생 비율이 40%에 달할 정도로 크게 증가한데다 전문의 자격 취득 이후 개원 환경 악화, 낮은 수가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지망 제도가 시행되면 전공의 응시자에게 동일병원(기관)에 한해 제1 지망 과목과 제2 지망 과목을 인정하게 된다.

한편 2012년 인턴 원서 접수는 전기모집이 2012년 1월 25~27일, 후기모집이 2월 3~6일, 추가모집이 2월 21~22일이다.

또 레지던트 1년차 원서 접수는 전기모집이 올해 11월 28~30일, 후기모집이 12월 16~19일, 추가모집이 2012년 1월 3~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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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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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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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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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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