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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당뇨합병증 환자 60%, 진료비 90% 급증

공단 분석결과 발표…"전문가 진료 거쳐 병 억제 시급"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1-08-29 06:40:29
최근 5년간 당뇨병 환자는 23.9% 증가한 반면 말초순환장애 당뇨합병증 환자는 60%나 늘어나는 등 합병증 환자가 급증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당뇨병과 주요 당뇨합병증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당뇨병 진료환자는 23.9%, 말초순환장애 당뇨합병증 진료환자는 60.0%,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35.9%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당뇨병 환자는 2006년 162만 6236명이었지만 2010년에는 201만5180명을 기록, 5.5%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총진료비 증가율(좌) 2006년 대비 2010년 총진료비 증가율(우)
반면 당뇨합병증인 말초순환장애 합병증은 2006년 17만 972명이던 게 2010년에는 27만 3493명으로 12.5%의 높은 연평균 증가율을 기록했다.

2006년 16만 725명 수준이던 당뇨병성 망막병증 역시 2010년 21만 8401명으로 매년 8%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주요 당뇨합병증 관련 건강보험 진료비도 5년간 90%나 증가했다.

당뇨병 및 주요 당뇨합병증의 연평균 건강보험 진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당뇨병은 12.4%, 말초순환장애 당뇨합병증은 17.3%,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11.5% 각각 늘었다.

연도별 당뇨병 및 주요 당뇨합병증 총진료비/급여비 추이 (단위 : 억원, %)
연평균 증가율이 당뇨병보다 높은 말초순환장애 당뇨합병증의 총 진료비는 2006년 807억원이었지만 2010년에는 1천 530억원으로 89.6%가 증가했다.

이는 당뇨병 진료비 총 진료비 증가율보다 29.9%p나 높은 수준이다.

이와 관련 공단은 "평균수명 증가와 함께 병력이 오래된 노인 환자들이 늘어나 만성 합병증의 빈도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합병증이 발견되면 전문가 진단을 거쳐 병의 진행을 막거나 억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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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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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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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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